한기대, ‘2024 일학습병행 OJT 포럼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일학습병행대학2024-11-0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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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및 직업계고 150여 명 참석, 기업-고교-대학 간 교류의 장 마련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센터장 엄기용)는 30일 교내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대표, 직업계 고교 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천윤수 지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일학습병행 OJT(On-the-Job Training, 도제식 현장 교육훈련) 포럼 &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4 일학습병행 OJT 포럼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모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1차 포스터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기업 관계자가 일학습병행 성과와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본선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평화이즈, 최우수상은 로체시스템즈(주)와 주식회사 이노스페이스, 우수상은 주식회사 케이엑스하이텍, ㈜제이더블유시스템, 주식회사 비에이치에스티에게 각각 돌아갔다. 수상 사례는 한기대 일학습병행대학 홈페이지(dual.koreatech.ac.kr)에 공개된다.이어 진행된 초청강연에서는 고용부 주최 ‘24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기업현장교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비앤텍(주) 최한성 수석이 ‘조직문화와 인재역량을 키우는 일학습병행’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김민규 부연구위원이 ‘일학습병행 10년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을, 한기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단 홍성웅 팀장이 ‘사례를 통해 보는 일학습병행’을 각각 발표했다. 유길상 총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우리대학은 학벌이 아닌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지닌 참된 인재가 대우받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2015년부터 일학습병행 사업을 도입, 미래 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한국형 일학습병행 표준모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학습기업과 유관기관의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지속적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모두가 윈윈하는 가치 창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